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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 책임연구원, 농식품산업 발전 공로 장관상 수상

[전북=아시아뉴스통신] 유병철기자 송고시간 2018-01-24 18:10

김선영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 책임연구원, 농식품산업 발전공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수상
 
 (재)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이사장 박순종 부시장)의 김선영 책임연구원이 2017년 농식품산업 발전 공로를 인정받아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식품산업시책유공표창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식품산업시책 및 농식품산업 발전을 이끌고 식품산업 시책분야에서 창의적이고, 성실히 업무를 추진한 유공자를 발굴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김선영 책임연구원이 (재)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에서 8년간 지역 소재 활용 고부가 식품, 건강기능성 식품, 기능성 뷰티제품 개발을 통해 고용창출, 홍보, 교육지도, 학술성과, 매출증가, 수출증대에 이바지하였고, 관련 농산물의 재배 확대로 농가소득 확대에도 기여했다고 수상 이유를 밝혔다.
 
 김선영 책임연구원이 공동 연구한 지역기업 중 ㈜케비젠은 기능성식품과 뷰티제품 등의 생산, 판매를 통해 전라북도 선도기업으로 성장하였다. 또한, 전라북도내 임실생약영농조합법인은 공동기술개발사업종료 후 현재까지 17만 m2 재배 및 6차산업화를 추진하며 지역의 경제적 이익을 창출하는 대표기업으로 성장하였다. 2016년에는 지역 소재를 활용한 건강기능성 효과 입증과 도시농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농민과 기업, 소비자가 상생하는 도시형 6차산업화 모델을 제시하였고, 현재 영농조합법인애농과 들깨새싹을 활용한 혈당조절 건강기능식품 개발을 위한 임상시험을 추진하는 등 지역 소재의 고부가가치화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강열 (재)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장은 “이번 수상으로 (재)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이 지역 농민, 기업과의 상생협력을 통해 식품산업 발전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는 데에 의의가 크다고 할 수 있으며, 향후 지역 농식품산업 발전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출처=전주시 친환경농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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