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가 25일 싱싱장터 도담점에서 우수 농산물 직거래 사업장 현판식을 가졌다.(사진제공=세종시) |
세종시는 25일 싱싱장터 도담점에서 최무락 로컬푸드 대표와 권운식 농업정책보좌관을 비롯해 관계자와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 농산물 직거래 사업장' 인증패 현판식을 가졌다.
시에 따르면 이 패는 지난 2016년 시행된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법'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가 심사를 통해 전국에서 12개 사업장을 선정해 받게 됐다.
특히 이 매장은 소비자 회원이 2만3000여명이고 지난해 매출이 150억원에 달하는 등 전국 최고 수준으로 운영, 지난해 농식품부 지특회계 최우수 사례에 선정되기도 했다.
권 보좌관은 "지난 2일 개장한 아름점에 이어 3호점과 공공급식 지원센터 설치를 통해 시민 모두가 만족하는 로컬푸드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