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도시건설청이 세종시 자족기능 강화를 위해 '자족기능유치팀'을 신설했다./아시아뉴스통신DB |
행복도시건설청이 세종시 신도시 자족기능 강화를 위해 조직을 개편했다고 26일 밝혔다.
행복청에 따르면 공동캠퍼스 조성 등 세종시의 자족기능 확충을 위해 3명의 인력으로 '도시성장촉진과' 안에 '자족기능유치팀'을 신설하고 기능 강화에 나섰다.
이 조직은 국내대학 외국교육기관 연구기관 등의 투자유치를 확대하고 도시의 자족기능을 강화하는 업무를 전담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행복청은 세종시와 업무협약을 통해 옥외광고물 공원녹지 허가와 미술작품 공동구 설치 등 업무를 25일부터 시에서 수행케해 관련 인원 3명을 줄였었다.
이원재 청장은 "도시 기반 강화, 행정기관 추가 이전, 자족기능 유치, 주변도시와의 상생발전 등의 업무를 추진하기 위해 조직을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