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행사 앞두고 전남도 여성화장실 늘려
[=아시아뉴스통신] 장봉현기자
송고시간 2010-08-29 18:49
F1국제자동차경주대회와 2012여수세계박람회 등 각종 대규모 국제행사를 앞두고 있는 전라남도내에 공중화장실 여성용 변기 비율이 확대된다.
29일 전남도에 따르면 기존 공중화장실 시설의 남녀 변기비율이 2008년 6월 기준 남자용 1만3088개소인데 비해 여자용은 상대적으로 적은 8263개소(63%)여서 신체적으로 화장실 1회 이용시간이 긴 여성 이용자들에게 많은 불편이 있었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그동안 공중화장실 신규 설치시 남성용과 여성용간 화장실 변기비율을 1대2가 되도록 행정지도를 실시하고 기존 시설 개․보수시 창고나 남성용 일부를 여성용으로 전환하고 있다.
그 결과 올 7월 현재 여성용 변기수가 3만4367개소로 대폭 늘어나 남성용 변기수 2만7917개소보다 23%가 더 많아졌다.
전남도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공중화장실 여성 변기 확대를 추진키로 하고 이를 위해 9월까지 실시하는 2010년도 아름다운 남도화장실 선정 평가시 여성용 변기비율(1대2이상) 확대 적용한 시설에 대해 개보수비 지원 등 각종 인센티브를 부여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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