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박지성 결장…맨유, 웨스트햄에 완승
[=아시아뉴스통신] 박상현기자
송고시간 2010-08-29 18:49
박지성이 선발 명단은 물론 교체 명단에도 들지 못해 결장한 가운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를 완파하고 2라운드 풀럼전 무승부의 충격에서 벗어났다.
맨유는 29일(한국시간) 올드 트래포드에서 벌어진 웨스트햄과의 2010/11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정규리그 3라운드 홈경기에서 전반 33분 웨인 루니의 페널티킥 선제 결승골과 후반 5분 루이스 나니의 추가골, 후반 24분 디미타르 베르바토프의 쐐기골로 3-0으로 완승했다.
루니와 베르바토프 '투톱'과 좌우 공격형 미드필더에 라이언 긱스와 나니를 투입시킨 맨유는 전반 33분 긱스가 조나단 스펙터의 파울을 유도해 얻어낸 페널티킥을 루니가 침착하게 성공시키며 전반을 1-0으로 마쳤다.
전반에 무려 13개의 슈팅을 날리며 고작 2개의 웨스트햄을 압도한 맨유는 후반 5분만에 스콜스의 완벽한 어시스트를 받은 나니의 골로 일찌감치 쐐기를 박았고 베르바토프는 가위차기로 웨스트햄의 골문을 재차 열어젖혔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2경기 연속 6-0 대승을 기록했던 첼시가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벌어진 홈경기에서 플로렝 말루다의 전반 32분 선제골과 후반 32분 디디어 드로그바의 페널티킥 추가골로 스토크 시티를 2-0으로 꺾고 정규리그 3연승을 구가했다.
그러나 지난 시즌 4위를 차지하며 창단 첫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성공한 토트넘 핫스퍼는 런던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벌어진 홈경기에서 1, 2라운드에서 블랙풀과 첼시에 0-4, 0-6 완패를 당했던 위건 애슬레틱에게 0-1로 덜미를 잡혔다.
토트넘은 64-36 정도로 볼 점유율을 높게 가져가고도 단 한 골도 터뜨리지 못한채 후반 35분 우고 로다예가에게 선제골을 허용하고 무릎을 꿇었다.
또 승격팀 블랙풀은 풀럼과 2-2로 비겼고 뉴캐슬 유나이티드도 울버햄튼 원더러스와 1-1 무승부를 기록하며 승점 1을 나눠가졌다.
아스날은 1-1 동점이던 후반 6분 안드레이 아르샤빈의 결승골로 블랙번 로버스와 원정경기에서 2-1로 이기고 맨유에 여전히 골득실에서 앞서 2위가 됐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