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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일 전 경상남도 서부부지사, ‘晋州 속 진주 찾기’ 출판기념회 가져

[경남=아시아뉴스통신] 김회경기자 송고시간 2018-01-28 18:41

각계 지도층 인사와 시민 등 5000여명 참석해 ‘인산인해’
'진주 속 진주 찾기' 출판기념회 모습.(아시아뉴스통신=김회경기자)

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 진주시장 출마 준비를 하고 있는 조규일(55세,자유한국당 지방행정특보) 전 경상남도서부부지사 출판기념회가 27일 오후 3시 경남과학기술대학교 100주년 기념관에서 열렸다.

‘晋州 속 진주 찾기’ 란 표제가 달린 조규일 전 서부부지사의 삶의 역정과 인생관이 담겨 있는 이 책자에는 조 전 부지사의 ‘어린 시절 성장 배경’과 ‘공직자로서의 경험과 철학, 미래비전’, ‘경상남도 서부부지사로서 진주와 서부권의 도약기반 구상’ 등 50여 항목이 실려 있다.

 
'진주 속 진주 찾기' 책자 표지.(아시아뉴스통신=김회경기자)
조 전 부지사는 “이날 출판한 ‘진주 속 진주 찾기’는 지금까지 공직자로서 저의 소박한 꿈과 미래 비전이 담겨 있으며, 어려서부터 생각한 꿈과 희망을 이뤄내려는 노력과 의지를 진솔하게 글로 표현했으며, 이 책 속에 저의 존재 이유가 담겨 있다”고 역설했다.

또한 조 전 부지사는 “서울시청 재직시절 한강르네상스를 기획하고 실행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진주 남강르네상스를 구상하고 있다”며 “진주를 항공우주와 바이오·생명산업을 주력으로 하는 4차산업혁명시대에 부강한 남부권 중심도시로 도약시키겠다”고 역설했다.  

이어 “지금 어려운 처지에 있는 분들과 힘을 모아 내 고향 진주의 새 희망을 노래하고 새로운 용기를 함께 나누고 싶다“며 ”오로지 진주만을 생각하고 진주의 미래비전을 시민과 함께 구상하고 일궈내 ‘시민 모두가 행복한 미래 진주 만들기’에 지금까지의 공직경험을 다 바치겠다”라며 출판기념식을 축하해준 분들에 대한 답례를 전했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김재경 국회의원과 윤한홍 국회의원 등 정재계와 학계, 종교계, 각종 단체 인사 등 지지자 5000여명이 참석해 오는 6월 지방선거의 열기를 가늠케 했다.



한편 조규일 전 서부부지사는 앞서 지난 6일 ‘부강진주연구원’을 개원했으며, 지난 20일은 경남과학기술대에서 부강진주연구원 주최로 ‘서부대개발 전략’을 주제로 시민 토론회를 개최했다. 
 
부강진주연구원 주최 시민 토론회.(아시아뉴스통신=김회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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