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세종시 연동면 D공업 자동차 부품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사진제공=세종시소방본부) |
29일 오전 9시 23분쯤 세종시 연동면 응암리 자동차 부품생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공장 1개동 232㎡(70여평)와 집기 재료 등을 태워 490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긴급 출동한 119소방대에 의해 10여분 만에 소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불은 이 공장에서 절단 작업을 하다가 불티가 소음차단 마감재로 옮겨 붙으며 일어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작업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