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02일 목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김천 녹색미래과학관 '2017자유학기제 유공기관' 선정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김철희기자 송고시간 2018-01-31 09:06

부총리겸 교육부장관 표창 수상
김천녹색미래과학관 전경./아시아뉴스통신DB

경북 김천시는 김천녹색미래과학관이 교육부에서 선정한 '2017자유학기제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김천교육지원청과 함께 부총리겸 교육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김천녹색미래과학관'은 2015년부터 자유학기제 관련 무한상상실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 지난 해의 경우 2개 시군 24개학교 1191명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뒀다.

운영 프로그램으로는 창의공방프로그램 3~4종과 과학직업체험 3종 등 6~7종의 선택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참여학생이 개별적으로 2종 이상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해 개성을 살리고 꿈을 찾아가는 자유학기제의 의미를 극대화 했다.

한편 자유학기제는 학생들이 시험 부담 없이 다양한 체험활동과 틀에서 벗어난 참여형 수업을 통해 좋아하는 것을 찾고 스스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로 지난해에는 모든 학교에서 실시했다.

올해는 일부 학교에서 자유학년제를 실시할 예정이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자유학기제가 자유학년제로 확대되고 중학교 SW교육이 의무화 되는 만큼 김천녹색미래과학관 무한상상실에서도 보다 다양한 방식의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