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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일 상주발전범시민연합 제5대 회장에 취임하는 김태호 회장./아시아뉴스통신=김철희 기자 |
김태호 상주발전범시민연합 회장(52)이 30일 취임했다.
취임식은 상주농협 3층 연회장에서 임시총회 후 간소하게 진행됐다.
신임 김 회장은 "상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상주시의 발전과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범 시민연합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을 늦추지 않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행복하고 살기 좋은 상주시를 만드는데 우리 단체가 앞장서서 지역발전의 견인차로서의 역할을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그는 상주JC회장과 김종태 국회의원 비서관을 지냈으며, 현재 상주시체육회 부회장, 상주시장애인후원회 이사, 상주시재향군인회 이사 등으로 활동 중이다.
부친인 김종석씨는 1~2대 상주시의원과 제1대 전반기 상주시의회 의장을 지냈다.
부인 김연희 씨와 사이에 1녀를 뒀다.
한편 이날 취임식에는 김종태 전 국회의원, 이정백 상주시장, 김철수 상주문화원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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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주발전범시민연합 회원 단체 기념사진./아시아뉴스통신=김철희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