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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숙 상주여성문화예술인연합회장 취임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김철희기자 송고시간 2018-01-31 10:15

30일 오후 신재숙 경북여성문화예술인연합회 상주지부 회장(왼쪽)이 상주보건소 3층 강당에서 열린 이취임식에서 이임하는 최선희 회장에게 공로상을 전달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김철희 기자

신재숙 경북 상주여성문화예술인연합회장(61)이 30일 취임했다.

취임식은 상주시보건소 3층 강당에서 정기총회와 함께 열렸다.

신임 신 회장은 "아무도 기억하지 못하고 알아주지 않는 손재주와 재능이라도 자기작품을 사랑하는 여성들의 손재주와 재능이 예술이 되고 문화가 돼 여성들의 지적 성장과 함께 상주의 경제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경북여성문화예술인연합회'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여성문화예술인들의 권익을 옹호하고 상호간 친목 강화와 예술문화 창달을 통해 개인과 지역의 문화 발전 도모를 목적으로 지난 2014년 창립됐다.

상주도서관에서 지난 2년간 지역 최초로 매달 프리마켓을 운영해왔다.

이 단체는 섬유공예ㆍ십자수ㆍ무용ㆍ다도ㆍ사진 등 16개 분과에 회원 130여명으로 구성됐다.

신 회장은 현재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상주후원회장, 상주시 정책자문위원, 민주평통 국민소통분과 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상주여성문화예술인연합회 신임 임원들 모습./아시아뉴스통신=김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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