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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 서구청사 전경.(사진제공=서구청) |
대전 서구는 오는 2월 5일부터 3월 30일까지 54일간 다중이용건축물 등 1640곳을 대상으로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점검 대상은 교량, 육교, 공동주택, 다중이용건축물로 시설관리부서와 대전시건축사협회, 안전관리자문단 등과 함께 건축, 전기, 가스, 소방 분야 합동 점검에 나선다.
또 안전점검의 날 행사 등 국가안전대진단 홍보 캠페인도 병행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점검에는 구민이 국민안전현장관찰단으로 참여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