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30일 충북 청주 오송 첨단의료복한단지에 설립된 화장품임상연구지원센터가 지역 화장품산업 활성화와 관련 기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화장품 유관기관 간담회를 센터 회의실에서 열었다.(사진제공=세명대학교) |
충북 청주 오송 첨단의료복한단지에 설립된 화장품임상연구지원센터(센터장 김이화)가 30일 지역 화장품산업 활성화와 관련 기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화장품 유관기관 간담회를 센터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화장품임상연구지원센터를 비롯해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충북테크노파크,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글로벌코스메틱개발사업단,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진흥과 등 관련 기관의 연구 및 행정 전문인력 18명이 참석해 화장품 연구와 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참가자들은 또 화장품임상연구지원센터의 시설과 장비 등을 둘러보고 상호 임상시험 용역과 R&D 연구과제 위탁 등에 대해 협의했다.
화장품임상지원센터는 충북도가 사업비 176억원을 투입해 지하1층 지상 3층, 연면적 4201㎡ 규모로 지은 연구시설로 제천시 세명대 산학협력단,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충북테크노파크 3개 기관이 충북도의 위탁을 받아 운영한다.
센터는 영세규모의 중소 화장품 기업들이 소재개발과 효능분석, 안전성 평가 등에서 보다 편리하게 시험인증을 통과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