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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분 자유발언 하는 김상조 강승수 의원(왼쪽부터).(사진제공=구미시의회) |
경북 구미시의회(의장 김익수)는 31일 제219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 동안의 올해 첫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지난 24일 개회식에 이어 25~26일 집행부로부터 2018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받았다.
제4차 본회의에서는 기획행정위원회에서 심사한 ▲구미시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17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수시-4차) ▲2018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수시-1차) ▲산업건설위원회에서 심사한 도시관리계획(근린공원)결정(변경)(안)에 대한 의견제시 ▲도시관리계획(관리지역 세분 등) 결정(변경)(안)에 대한 의견제시 ▲구미낙동강승마길 관리 운영 위탁 동의안 6개 안건을 최종 의결했다.
김상조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새마을운동중앙회 구미 이전 및 국내외 새마을운동교육생 유치, 박정희대통령생가 등과 연계한 관광 인프라 개발을 통한 지역경기 활성화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강승수 의원도 5분 자유발언에서 농공단지 활성화를 위한 지원 시책 마련과 인근 산업단지와 비교해 현저히 높게 산정될 것으로 예상되는 분양가 인하 노력을 주문했다.
한편 구시미의회는 다음달 말까지 지방자치분권 개헌을 촉구하고 지역사회 공감대를 확산시키기 위한 '지방분권 개헌 천만인 서명 운동'을 실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