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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공대, 산학협력관 개관 "지역중심 국립대학 될 것"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김철희기자 송고시간 2018-01-31 18:43

31일 이상철 금오공대 총장이 개관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금오공대)

금오공과대학교(총장 이상철) 산학협력관이 31일 개관했다.

'산학협력관'은 연면적 8237㎡로 지하 1층, 지상 8층 규모로 총 136억원(국비 108억원, 경상북도.구미시 지원금 9억원, 대응자금 19억원)을 들여 착공 2년만에 건립됐다.

내부에는 금오공대 산학협력단을 비롯해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 창의지식재산센터, 구미산업기술정보센터, 그린에너지산업화센터 및 대회의실, 강의실 등을 갖췄다.

1층은 대회의실, 2~3층은 산학협력 행정지원 시설, 4~6층은 연구센터, 7~8층은 기업이 입주하는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상철 총장은 "명실상부한 산학협력의 메카로 기업과 함께 호흡하며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지역중심 국립대학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개관식에는 이상철 금오공대 총장, 김장주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김구연 구미시 경제통상국장, 금시덕 금오공대총동창회장 등 내외빈 200여명이 참석했다.
 
31일 이상철 금오공대 총장과 김장주 경상북도 행정부지사가 금오공과대학교에서 열린 산학협력관 개관식에서 참석한 주요 내빈과 함께 축하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산학협력관은 연면적 8237㎡로 지하 1층, 지상 8층 규모로 총 136억원이 투자됐다.(사진제공=금오공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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