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사진.(사진제공=대한민국 기억력대회 조직위원회, 기억력매거진) |
2018 조아바이톤 전국기억력대회가 오는 3일 서울 강서구 국제청소년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다. 본 행사는 전국 기억력 최강자를 찾는 대회로 100여명 참가한다.
전국기억력대회는 국내 기억력스포츠 발전과 저변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대회로, 남녀노소 불문하고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기억의 궁전 등 자신만의 기억법을 적용하여 다양한 소재를 암기한다.
연령에 따라 6개 그룹(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청년부, 중년부, 시니어부) 시상을 별도로 진행하며 신인상, 조아바이톤상 등 최대한 많은 참가자들이 수상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 있다.
본 대회의 조직위원장 정계원(만 26세)은 “작년의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속된 대회 개최로 향후 기억력스포츠 인구가 늘어나는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정계원 조직위원장은 국제기억력마스터로 2015년 세계 기억력 대회에 국가대표 선수로 출전한 바 있다. 그는 국제 대회와 전국기억력대회를 연달아 개최하면서 한국 기억력스포츠의 대중화를 이끌고 있다.
이번 행사는 기억력매거진이 주관하고, 조아제약(주)가 공식 후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