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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우수 부서' 시상... "시민들이 공감하는 성과 내"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김철희기자 송고시간 2018-02-01 13:42

1일 고윤환 문경시장이 우수부서에 대한 시상 후 수상자들과 기념촬영 하고 있다.(사진제공=상주시청)

경북 문경시(시장 고윤환)는 1일 정례조회에서 2017년도 성과 관리 부서 평가 우수부서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부서 평가는 경쟁력 있는 조직문화를 구축하고 부서별 체계적인 성과 관리를 목표로 실시됐다.

심사 결과 '경제진흥과'가 최우수 부서에 선정된데 이어 16개 부서가 우수부서로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경제진흥과는 2년 연속 경상북도 일자리창출 추진평가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기업유치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적극 행정을 펼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 부서에는 여성청소년과, 친환경농업과, 마성면 ▲장려 부서에는 총무과, 노인장애인복지과, 상수도사업소, 유통축산과, 문경읍, 점촌5동, 모범 부서에는 건강관리과, 환경보호과, 영순면 ▲도약부서에는 미래전략기획단, 소득개발과, 점촌4동이 각각 선정됐다.

최우수 250만원, 우수 200만원, 장려 150만원, 모범 100만원, 도약 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고윤환 시장은 "올해도 시정 전 분야에서 시민들이 공감하는 성과를 창출하고 시민 모두가 행복한 문경을 만드는데 시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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