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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서울대-소방재난본부, 가상현실 재난구조 솔루션 개발 ‘업무협약’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김형태기자 송고시간 2018-02-01 15:47

남서울대-소방재난본부 업무협약식.(사진제공=남서울대학교)

남서울대학교 가상증강현실센터와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재난현장 지휘역량강화센터는 1일 가상현실 재난구조 솔루션 개발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남서울대에 따르면 이번 업무체결은 소방인력이 재난현장에서 지휘역량 강화할 수 있도록 가상현실 현장대응 시스템을 공동 개발, 화재와 재난 현장을 가상체험 함으로써 실제 현장 속에서 신속하게 대응하는 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향후 재난과 관련된 가상현실 기술 교류와 인력양성 사업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남서울대는 2014년부터 가상증강현실전공을 학부과정과 대학원 석사과정에 개설해 운영 중이며 가상증강현실 연구소와 가상증강현실 학교기업 INTER-VR을 설립해 가상증강현실 콘텐츠 개발과 기술 고도화를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또 전국 최초로 대학 중심 가상증강현실 산학연 분과위원회를 설치, 매년 포럼을 개최하는가 하면, 충남 지역산업과 연계, 가상증강현실 플랫폼을 구축하는 대형 국책과제 연구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남서울대 가상증강현실센터 강민식 센터장은 “갈수록 늘어나고 있는 화재와 재난사고 현장에서 보다 더 많은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중요한 재난구조 가상훈련 콘텐츠로 발전시켜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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