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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일 충북 제천시 금성농협에서 ‘주산지현장 영농기술 오이·수박 교육’이 열렸다.(사진제공=NH농협은행 제천시지부) |
충북 제천시 금성농협과 농협안성교육원은 1일 금성농협 회의실에서 조합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주산지현장 영농기술 오이·수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평소 바쁜 영농활동과 원거리로 인해 교육원 입교가 어려운 조합원들의 교육편익 증진을 위해 계획됐으며 안성교육원의 ‘찾아가는 현장교육 서비스’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교육 내용은 고품질 수박 재배기술(농협종묘 황대연 충북지부장)과 오이 다수확 재배기술(한국원예정보센터 정범윤 회장)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이론 교육과 질의응답을 통해 교육에 참여한 조합원들은 “평소 오이, 수박 재배시 느꼈던 애로점에 대해 충분히 해소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만족감을 보였다.
금성농협 장운봉 조합장은 “찾아가는 현장교육 서비스인 주산지현장 교육은 영농활동으로 바쁜 조합원들에게 매우 큰 도움이 된다”며 “향후에도 확대 실시해 영농교육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안성교육원 이충로 원장은 “농업농촌이 매우 어려운 현 상황에서 조합원의 영농기술 향상 및 소득증대를 위해 주산지현장 영농기술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