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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체험마을 협의회 새로운 변신을 도모하다

[광주전남=아시아뉴스통신] 유성진기자 송고시간 2018-02-02 09:16

주민이 즐겁고 내방객이 편안한 체험마을 만들자
순천시 체험마을협의회 위원장과 사무장들이 선진지 견학중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유성진 기자

전남 순천시 8개 체험마을 위원장과 사무장 20여명이 지난 31일부터 1박2일간의 일정으로 경북 상주와 예천에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

이번 견학은 어려운 농촌체험마을 환경에서 새로운 변화를 모색해 주민들과 내방객이 행복한 마을을 만들고자 실시 했다.

현재 순천시에는 개랭이고들빼기마을을 비롯하여 8개의 체험.휴양마을이 각 마을별 테마를 이용해 내방객들에게 농촌의 정취를 느끼고 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용하는 사무장을 지원해주고 있다.

경북 승곡체험마을과 출렁다리마을에서 위원장과 사무장의 마을소개와 함께 각마을의 어려운점과 해결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이 이어졌으며 무엇보다도 마을 주민이 행복하고 내방객들이 편안한 체험.휴양마을을 만들자는 의견들과 이에 대한 세부적인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순천시 체험마을 발전을 위한 교육과 토론회를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유성진 기자

순천시 농촌지원과 오종숙 과장은 “순천시 체험마을 및 교육농장이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많은걸 배우고 접목시키는 유익한 견학이 되었으면 좋겠고 전국 제일의 체험.휴양마을을 만들어 주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에 참여한 체험마을 위원장은 “주민과 내방객이 즐거운 순천시 체험.휴양마을의 발전을 위해서는 각 마을별 테마를 부각 시킬수 있는 체험을 개발하고 내방객들의 편의를 위해 맞춤형 편의시설을 지원해야 되고 이러한 벤치마킹을 주기적으로 가져 앞서가는 순천시 체험마을을 만들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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