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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촌 세브란스병원./아시아뉴스통신 DB |
신촌 세브란스병원에 화재가 발생해 300여명이 긴급 대피하고 연기를 흡입한 8명은 다른 병동으로 옮겨졌다.
화재는 본관 건물 3층 푸드코트에서 전기 합선으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3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쯤 서울 서대문구 신촌 세브란스병원에서 화재가 발생해 환자·보호자와 직원 등 300명이 긴급 대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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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기사와 무관./아시아뉴스통신 DB |
이 화재로 건물 안에 있던 8명이 연기를 들이마시고 병원 내 다른 병동으로 이송됐고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화재는 오전 9시 진화된 상태지만 아직 연기와 유독가스 등이 남아있어 구조활동은 계속 되고 있다.
현재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