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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2019년 정부예산 1916억원 확보 한다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이진영기자 송고시간 2018-02-04 11:01

73개 대상사업선정
서천군청 로고.(사진제공= 서천군청)

충남 서천군이 2019년 정부예산 1916억원을 확보키로 하고 본격적인 국비 확보에 나섰다.

4일 군에 따르면 지역 발전 동력을 위한 주요 사업으로 ▲국립생태원~동서천 IC 국도건설(50억원) ▲장항선(신창~대야) 복선전철화 사업(50억원) ▲판교 다목적농업용수 개발사업(55억원) ▲문헌사색원 조성사업(6억원) ▲심동마을 열차터널 판교 도토리를 품다(25억원) ▲지역개발사업(30억원) ▲비인 다사2지구 연안정비사업(10억원) ▲한국폴리텍대학 해양수산캠퍼스 건립(65억원)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배양인프라 구축 및 운영(10억원) ▲장애인복지관 확장 및 보호작업장 신축(17억원) 등 10건을 선정하고 예산 확보 활동을 중점 추진키로 했다.

서천군은 분기별 추진상황 점검을 통해 논리 개발과 체계적인 추진전략을 마련해 오는 3월부터 중앙 부처와 국회 수시 방문 등 국비확보 활동에 체계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또 주민 생활 안정과 지역 발전을 견인할 신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가 발굴해 국비확보 목표액을 점차 늘려나갈 방침이다.
 
노박래 서천군수./아시아뉴스통신 DB

노박래 군수는 “자치재정이 취약한 우리군의 경우 신 성장 동력 마련 등 지역 현안 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서는 국비 확보가 절실한 실정”이라며 “중앙부처의 정책방향에 맞는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신규 사업을 지속 발굴하고 선제적 대응을 통해 정부예산 확보에 적극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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