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04일 토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안산단원署, 외국인 범죄피해자 지원을 위한 유관기관 맞춤형 사례 회의 개최

[경기=아시아뉴스통신] 신영철기자 송고시간 2018-02-04 19:14

지난 2일 경기 안산단원경찰서는 과실치사로 가족을 잃은 피해자에 대한 맞춤형 피해자지원을 하고자 경찰서 회의실에서 사례회의를 개최하는모습.(사진제공=안산단원경찰서)

경기 안산단원경찰서(서장 심헌규)는 지난 2일 과실치사로 가족을 잃은 피해자에 대한 맞춤형 피해자지원을 하고자 경찰서 회의실에서 사례회의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안산시 자원봉사센터, 안산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안산시정신건강증진센터 등 5개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외국인 범죄피해자에 대한 편견 없는 지원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와 종합적 지원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생필품 지원, 간병비 지원 등 다각적 지원을 약속했다.
 
심헌규 경찰서장은 “최근 경찰활동에서 범인검거 뿐 아니라 피해자보호가 중요시 되고 있는 만큼 주민과 자치단체가 합동해 범죄피해자가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