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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희, 예비신부 윤지혜와 2004년부터 이어진 인연 '눈길'

[=아시아뉴스통신] 황규찬기자 송고시간 2018-02-05 11:31

(사진= 윤지혜 싸이월드)

유도 스타 이원희와 탁구 국가대표 출신 윤지혜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5일 국내 한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오는 28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한국마사회 소속 선수로 처음 인연을 맺었으며 이후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지혜는 2004년 아테네 올림픽 개막 전 자신의 싸이월드 미니홈피에 이원희와 함께 한 사진을 올렸던 바 있다.

당시 윤지혜는 '**잘 하는 오빠랑**'이라는 제목을 붙인 사진 설명에 "사실은 내가 얼굴이 더 작은데 (사진상으로는 크게 보인다)"고 살짝 불평을 하는가 하면, 이원희가 장난스럽게 V자 포즈를 취한 사진 사진 밑에는 "브이 하지말랬잖아. 약먹을 시간 지났음"이라는 친근한 설명을 달아 놓아 두 사람의 친분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원희는 2003년 오사카 세계선수권 제패 이후 2004년 아테네 올림픽과 2006년 도하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후 여자 대표팀 유도 코치로 변신했다.

윤지혜는 2004년 아테네올림픽 탁구 국가대표로 활약했으며, 현재 초등학교 탁구 코치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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