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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삼호重, 설 앞두고 자재대금 조기 집행

[광주전남=아시아뉴스통신] 고정언기자 송고시간 2018-02-05 12:19

자재대금 310억원 조기 집행...설 귀향비와 상여금 지급 보탬
전남 서남권 최대 기업인 현대삼호중공업(대표이사 윤문균 사장)은 명절을 앞두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협력회사와 상생을 위해 자재대금을 조기에 집행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자재대금 조기 집행으로 혜택을 받는 협력회사는 약 300개사, 금액은 310억원 가량이다.
 
대금은 지난 달 21일부터 2월 6일까지 납품된 자재에 대한 것으로 원래 지급일보다 1주와 2주 정도 빠르게 집행된다.
 
현대삼호중공업은 이번 조치로 명절을 앞두고 귀향비와 상여금 등 자금수요가 많은 협력회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보다 일감이 줄어든 어려운 상황에도 협력사와 상생을 위해 자재대금 조기 집행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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