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목포시지역위원회(위원장 김종현)는 5일 목포시의원 합동민원실에서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지방선거 역량강화를 위한 당직인선을 단행했다.
이날 당직인선에서는 목포시 지역위원회 부위원장에 시장후보군인 김대준, 김종식, 최기동씨를 임명했다.
경선 주자인 조요한 후보는 중앙당 부대변인과 전남도당 부위원장을 겸하고 있는 만큼 고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 중견인사인 문창부, 박병섭, 설순자, 정수근, 최일 씨 등 5명도 부위원장으로 임명했다.
또한 지방선거 조직강화 차원에서 관광문화특위 서조원, 일자리특위 조명재, 주거문화발전특위 김용배 씨를 선임했다.
한편 지역위원회에서 지방선거 사무를 총괄할 신임 사무국장으로는 민주당 목포시지역위원회 고문으로 선거실무에 밝은 이두성씨가 확정됐다.
김휴환 사무국장은 지방선거에 전념하기 위해 오는 13일 사퇴한다.
김종현 위원장은 “본격적인 선거체제로 전환하기 위해 지역위원회의 화합과 선거실무 강화를 위해 이번 인선이 이뤄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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