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창녕교육지원청은 오는 7일 창녕교육지원청 3층 회의실에서 관내 학교장, 소속기관장, 지역사회 인사, 수상자 가족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창녕교육상 시상식을 연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수상자는 명덕초등학교 성낙홍 전 교장, 경상남도교육위원회 하진 전 의장이 선정됐다. 수상자들에게는 교육장 상패와 기념품이 수여된다.
성낙홍 전 교장은 창의적인 학교 경영 분야에, 하진 전 의장은 공교육 신뢰 회복을 위한 교육여건 조성에 공로를 인정받았다.
창녕교육상은 학교경영, 교육연구, 학생지도, 교육여건 조성 등의 분야에서 창녕교육발전에 공헌해 교육공동체의 귀감이 되는 숨은 공로자를 찾아 공적을 기리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이국식 교육장은 "창녕교육 발전을 위해 공헌한 수상들을 축하드린다" 며 "앞으로도 각자의 자리에서 책임을 다해 우리 고장의 교육 발전에 애쓴 공로자를 계속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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