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양경찰서 청사(사진제공=완도해양경찰서) |
전남 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영암)는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일주일에 걸쳐 설 명절 동알 발생할 수 있는 민생침해 범죄대비를 위한 일제단속에 나선다.
이번 단속은 명절 전 수산물 수요증가에 따른 불법조업 및 서민경제 침해사범 등의 민생침해 범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사건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게 대응 태세를 유지할 방침이다.
또 이번 중점 단속대상은 ▲자원남획?분쟁유발형 불법조업 사범 ▲어획물 절도 등의 민생침해사범 ▲원산지 위조 유통사범 ▲인권유린사범 등으로 해상범죄의 척결에 중점을 두고 단속에 나선다.
한편 완도해경 관계자는 “현장 중심의 형사활동으로 민생침해범죄를 척결하고 온 국민들이 안전하고 평온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