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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수택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 사각지대 발굴 업무협약

[경기=아시아뉴스통신] 황민호기자 송고시간 2018-02-06 17:07

구리시 수택1동주민센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구리시 수택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일 관내 6개 기간단체와 복지 사각지대 발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협약을 통해 대상자가 정보 부족으로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를 예방할 계획이다.

수택1동의 경우 고시원과 여관 등 시의 취약 계층 80%가 밀집해 복지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이다.

협약에 참여한 기간단체는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회,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적십자봉사회 등이다.

앞서 수택1동 주민센터는 맞품형 복지팀을 신설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위기 가정 발굴, 취약 계층 생활 안정 지원, 소외 계층 자원봉사 프로그램 추진, 기부 문화 확산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 독거노인 물품 후원(온열 시트, 라면 등) 및 가정 방문을 통한 온열 시트 설치 등 적극적인 섬김, 복지 행정을 추진하고 있다.

여기에 찾아가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단 ‘사랑나누미’를 운영, 취약 계층 발굴에도 적극 앞장서고 있다.

최근에는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거리 홍보를 추진하면서 관내 편의점과 마트, 부동산 중개업소 등을 방문, 홍보 활동을 벌이는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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