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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모든 장례식장 영업신고 완료

[경기=아시아뉴스통신] 황민호기자 송고시간 2018-02-06 17:38

남양주시(시장 이석우)는 관내 운영중인 장례식장 7곳의 영업신고를 모두 완료했다.

남양주시(시장 이석우)는 관내 운영중인 장례식장의 영업신고를 모두 완료했다.

6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1월 28일 시행한 '장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자유업종이었던 장례식장이 신고제로 전환되면서 2년 이내에 위생관리 기준 및 시설?설비?안전기준을 갖추어 영업신고를 해야 한다.

영업신고를 완료한 장례식장은 총 7개소다.

영업신고를 통해 위생관리?시설?설비 기준인 염습실과 안치실을 벽과 문의 분리, 장례지도사가 염습을 마치고 샤워할 수 있는 설비, 상담실, 정전대비 비상발전기 설치, 영업자 교육 이수 등을 점검했다. 

시 관계자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령 개정으로 장례식장이 재난취약시설로 지정되어 모든 장례식장이 재난배상책임보험에 가입토록 했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남양주시에는 지역별로 진건읍 1, 오남읍 2, 진접읍 1, 화도읍 1, 평내동 1, 호평동 1개소의 장례식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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