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완도해양경찰서 청사(사진제공=완도해양경찰서) |
전남 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영암)은 설 연휴를 맞이하여 연휴기간 도선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오는 8일부터 18일까지 “설 연휴 도선 안전관리 강화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관리는 해양안전기동점검단을 구성해 관내도선 및 선착장 등에 대한 안전운항 위험요소 등을 집중 점검하고 지적사항에 대해서 개선조치 하는 한편, 불법행위는 엄중하게 단속하여 승객의 안전을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가장 많은 도선 이용객이 예상되는 설 연휴 기간인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를‘설 연휴 안전관리 강화기간’으로 설정하여 운항질서 확립과 경비함정을 이용한 영업구역 해상 순찰, 기상불량 시 출항통제 등의 현장안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김영암 서장은“연휴 기간 국민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선박과 승객의 안전 확보를 위한 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방침이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