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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대기오염물질 배출농도 15% 줄인다

[=아시아뉴스통신] 허다혜기자 송고시간 2010-08-31 12:00


 인천광역시는 31일 오전 10시 시장 접견실에서 발전사 9개소, 정유사 1개소 대표와 간담회를 갖고 대기오염 줄이기에 협의했다.
 
 시는 이날 간담회에서는 발전사, 정유사 대표와 도심 내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을 줄여 2014인천아시안게임의 친환경 개최 기반을 구축하고 쾌적한 대기 질을 만드는데 공동 노력하자는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정은 발전사 등 초대형 사업장의 환경책임을 강화해 2014년까지 대기오염물질 배출농도를 15% 삭감하는 강력한 발전시설 오염 줄이기 대책이다.


 특히 발전사별로 2010년부터 2014년까지 4508억원을 투자해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 설치, 과도한 굴뚝 철거계획, 가시매연 줄이기 사업 등을 시행한다.


 또 풍력·소수력 등 친환경 대체에너지 설비 확대와 환경 민원 해소방안 등을 강구해 자체 대기오염 총량 개선 계획을 시행해 나간다.


 한편 시는 수도권대기환경청과 발전·정유사, 시민단체, 전문가로 구성된 광역발전시설 블루스카이 협의회를 운영하고 매년 대기오염물질 감축성과를 평가하는 등 협약을 구체적으로 실천해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초대형 사업장으로 인한 대기오염 물질과 주변 환경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시민들이 보다 깨끗하고 신선한 공기를 마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그 동안 인천에 입지한 발전시설(9개소 64기 1만696MW)은 수도권 발전용량의 62%를 입지하는 등 국가경제기반의 중추적인 구실을 하고 있었다.


 하지만 연간 질소산화물 9900t(인천 총량사업장의 77%), 황산화물 7300t(인천 총량사업장의 80%) 등 다량의 대기오염 물질 배출로 산성비, 오존 등 대기오염이 심화되는 원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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