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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교도소 땅끝봉사단, 지역민과 함께하는 훈훈한 설 명절

[광주전남=아시아뉴스통신] 박용준기자 송고시간 2018-02-07 15:31

해남교도소 해남땅끝봉사단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자매결연마을인 청신마을과 천사의 집 등을 방문, 위문금품을 전달했다.(사진제공=해남교도소)

전남 해남교도소(소장 김재익) 해남땅끝봉사단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자매결연마을인 청신마을과 천사의 집 등 사회복지시설 5개소를 방문하여 위문금품을 전달했다.
 
해남교도소 전 직원으로 구성된 “해남땅끝봉사단”은 해남군 옥천면 청신마을과 영안마을을 방문하여 보일러, 전기 등 시설 점검을 실시하고 마을 주변 청소와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과 말벗 등 가족 같은 봉사활동으로 마을 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또한 해남교도소 해남땅끝봉사단은 명절 때마다 관내 등대원, 희망원 등 사회복지시설에도 후원금품을 전달하는 등 따뜻한 사랑도 함께 나누고 있다.
 
한편 김재익 소장은 “우리의 작은 정성이 조금이나마 이웃에게 행복이 되었으면 좋겠으며 봉사활동을 활성화 하여 지역 사회와 소통과 공감의 열린 교정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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