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26일 금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평창올림픽 우리가 앞장서겠습니다..강릉시 얼굴 역할 "톡톡"

[강원=아시아뉴스통신] 이순철기자 송고시간 2018-02-07 15:31

강릉시, 민원콜센터 동계올림픽 기간 민원콜센터 24시간 운영
강원 강릉시 민원콜센터 내부 모습./아시아뉴스통신=이순철 기자

강원 강릉시 민원콜센터가 평창올림픽 앞장은 물론 강릉시 얼굴 역활을 톡톡히 하고 있다.

시 민원콜센터는 지난달 29일 동계올림픽 기간 동안 민원콜센터의 중요한 역할을 상기하고, 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한 염원과 결의를 다지고 손님 맞이에 돌입했다.

특히 이번 동계올림픽을 맞아 동계올림픽 경기일정·티켓, 축제·공연·문화행사뿐만 아니라, 교통·관광·숙박 등 각종 상담기초가 되는 자료를 취합해 1995건의 상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했다.

또 누구나 만족할 수 있는 상담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2명의 상담사를 충원하고, 외국인 방문객을 위한 통역 자원봉사자들을 배치했다.
 
강릉시 민원콜센터 직원이 시민의 민원해결을 위해 응대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이순철 기자

더불어 상담사들의 업무처리 능력 향상을 위한 직무 교육을 수시로 실시하고, 상담사 간 정보 공유로 신속·정확한 안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건령 고객만족담당은 “동계올림픽 기간 강릉을 방문하는 내·외국인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불편을 최소화하고, 행복도우미 역할을 다짐하며 동계올림픽 이후 한 단계 도약하는 강릉시 민원콜센터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박민지 센터장은 "센터 직원들은 일일 800~1200여건의 민원을 응대하고 있으며 동계올림픽 성공개최와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14년 11월 개소한 시 민원콜센터는 2015년 전국체전, 2016년 전국소년체전, 2017년 동계올림픽 테스트 이벤트 등 굵직한 행사를 치르는 동안 주말 연장근무 등 솔선수범해 강릉시 얼굴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