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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시가 통합방위태세 및 비상대비분야 우수기관에 선정돼 7일 충북도청에서 열린 ‘2018 충북도 통합방위 지방회의’에서 통합방위본부장(합참의장) 기관 표창과 2017년 비상대비분야 우수기관 충북도지사 기관 표창을 받았다. 이범석 청주시장 권한대행(왼쪽)이 이시종 지사로부터 표창을 받고 있다.(사진제공=청주시청) |
충북 청주시가 7일 통합방위태세 및 비상대비분야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청주시는 이날 충북도청에서 열린 ‘2018 충북도 통합방위 지방회의’에서 통합방위본부장(합참의장) 기관 표창과 2017년 비상대비분야 우수기관 충북도지사 기관 표창을 받았다.
통합방위 평가는 지역 통합방위 역량 강화를 위해 국방부 통합방위본부와 행정안전부가 공동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난해 말 실시했다.
청주시는 통합방위협의회 운영과 예비군육성, 민방공 대피시설 및 취약지 관리, CCTV 통합관제센터 운영과 북핵 관련 추진사항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충북도는 지난달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통합방위협의회 운영, 예비군 육성지원, 안보의식 고취, 민방위 업무 등 2017년 비상대비 분야 평가를 했다.
이범석 청주시장 권한대행은 지방회의에서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 확고한 통합방위 안보태세를 확립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안전도시 건설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