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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원준 창원시정연구원 신임 기획경영실장, 소통강화 나서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18-02-07 17:25

창원시정연구원 정례회의 모습.(사진제공=창원시청)

안원준 창원시정연구원 신임 기획경영실장이 시정연구원의 ‘연구성과 최대화’를 위해 연구원들과의 소통강화에 나서고 있다.

안원준 실장은 창원시 행정국장을 끝으로 지난 40여년 간의 공직생활을 마감하면서 지난 1월 창원시 정기인사에서 창원시정연구원에 겸임 발령을 받았다.

그동안 시정연구원의 각종 연구사업 현황 등을 파악하느라 분주하게 움직였다.

창원시정연구원은 지난 2015년 6월 개원 이래 그동안 창원시정의 주요 현안과제에 대해 맞춤형 연구로 최상의 정책방안을 마련하느라 연구역량을 집중해왔다.

이를 위해 창원시의 관련 예산지원, 시 담당부서와의 유기적인 협조체계가 무엇보다도 필요한 시점에서 안원준 실장 같은 시에서 요직을 두루 거치고 오랜 행정경험, 인적네트워크를 갖춘 행정전문가가 절실히 필요했다.

안원준 실장은 무엇보다도 시정의 투-트랙 정책(첨단산업과 관광산업 활성화)과 중요 현안사항에 대한 연구성과가 나름대로 시정에 반영되고 효과를 나타내기 위해서는 연구원들과의 소통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여기고 이번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소통의 자리에서는 안원준 실장의 시의 중요 시정현안에 대한 설명과 질의와 답변, 연구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시정철학을 공유했다.

또한 연구원들은 시의 담당부서와의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 등 행정적인 지원이 원활하도록 주문하는 등 소통의 시간은 시종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안원준 실장은 “창원시정연구원에서의 근무는 공직생활의 마지막을 시민을 위해서 봉사하라는 뜻으로 여기고 헌신적인 자세로 최선을 다하겠다”며 “창원시정연구원이 시정의 주요현안에 대한 연구 성과가 궁극적으로는 시민의 삶의 질이 나아지는 결과를 도출하도록 시의 예산 지원 등 행정적인 지원을 이끌어 내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정연구원은 이번 소통의 시간을 계기로 매달 2회 정도 임원들과 연구원들이 각 파트별로 소통의 시간을 연구 애로사항을 적극 개선해 최상의 조건에서 연구할 수 있도록 연구 분위기를 적극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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