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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수 창원시장, 최강 한파 뚫고 ‘민생현장 속으로’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18-02-07 17:37

안상수 창원시장이 사회복지설을 위문하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청)

유난히 추운 올 겨울 한파 속에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기 위한 안상수 창원시장의 노력은 계속되고 있다.

안상수 시장은 우리민족 최대 고유의 명절 설을 앞두고 ‘현장행정을 통한 시민들과의 소통’을 위해 7일부터 관내 전통시장과 복지시설 등 10여 개소를 방문, 시민과 현장대화의 시간을 갖는 시민생활 현장점검에 나섰다.

먼저 안상수 시장은 마산애리원와 마산노인전문요양원을 차례로 찾아가 입소자들을 격려하면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사회적 약자들에 대한 배려가 당연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을 약속했다.

또한 마산노인전문요양원 시설종사자와의 간담회 자리에서 “우리사회가 밝아질 수 있도록 빛을 밝혀주는 분들이 바로 그대들”이라며 “어려운 여건이지만 자식이 부모를 봉양하는 그 마음 그대로 어르신들을 보살펴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한 참석자는 “몸이 불편하신 분들을 돌보는 일이 힘에 부칠 때도 있지만 이렇게 알아주며 손을 잡아주는 분들이 있어 기운이 난다”며 “정성껏 보살피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안상수 창원시장이 사회복지설을 위문하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청)

특히 안상수 시장은 함께 현장을 방문한 직원들에게 “시민을 위한 행정의 첫 번째는 바로 시민의 목소리를 귀 기울여 듣는 것이니 어떤 이야기든 허투루 듣고 흘리는 일은 없어야한다”며 “올 한해에도 시민 곁에 한걸음 더 다가가는 현장 행정을 펼쳐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현안업무 추진으로 바쁜 일정 속에서도 따뜻하고 풍족한 설 명절을 보내기 위한 안상수 시장의 생활현장 탐방은 전통시장, 군부대 위문 등으로 이어진다.

오는 13일 정구창 제1부시장이 창원성심양로원과 창원여성의 집 등을 방문하고, 14일 유원석 제2부시장이 진해장애인복지관과 노인종합복지관 등을 방문하는 등 함께하는 훈훈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앞장 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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