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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대산초등학교 제41회 동기회 성품 기탁 모습.(사진제공=창원시청) |
경남 창원시 창원대산초등학교 제41회 동기회(회장 성낙준)는 7일 복지사각지대 저소득 소외가정에 전해달라며 ‘사랑의 쌀’ 100포(10kg)와 라면 50박스를 대산면사무소(면장 박중현)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사랑의 백미&라면’은 제41회 동기회 동기생인 하재광 (유)제일주류 대표이사와 제41회 동기회가 공동으로 마련한 성금으로 마련됐다.
대산면은 기탁된 백미와 라면은 공적급여를 받지 못하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살아가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에 전달했다.
성낙준 회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한 나눔을 실천하는 숨은 기부가 널리 확산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수혜대상자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중현 면장은 “소외된 이웃에 대한 사랑과 관심을 가져줘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쌀과 라면은 창원대산초등학교 제41회 동기회의 따뜻한 마음을 함께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