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05일 일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의창구, 저소득 아동 지원 ‘객석나눔 문화체험’ 협약 체결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18-02-08 11:09

7일 황진용 의창구청장(오른쪽 두 번째)이 ‘객석나눔 문화체험’ 사업 추진을 위해 체결한 협약서를 보이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청)

경남 창원시 의창구(구청장 황진용)는 7일 CGV창원점(지점장 엄수환), 의창구 해피타임지역아동센터(시설장 지종근), 두레지역아동센터(시설장 전애경)와 저소득 아동 지원 ‘객석나눔 문화체험’ 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황진용 구청장과 엄수환 지점장, 지종근?전애경 시설장 등이 참석, 협약서에 서명했다.

‘객석나눔 문화체험’ 사업은 상대적으로 문화 활동의 기회가 적은 저소득층 아동에게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문화격차를 해소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CGV창원은 연 4회 240여명의 저소득 아동에게 무료영화관람 기회를 제공하고, 해피타임과 두레 지역아동센터는 아동 추천과 인솔 업무를, 의창구는 사업 추진에 따른 행정적인 지원을 하게 된다.

CGV창원점은 상영관이 6관 1105석 규모로 운영되는 팔용동 소재 영화관이다.

지난해에도 의창구 해피타임지역아동센터와 협약을 맺고 연4회 180여명의 아동에게 인기 있는 영화를 무료로 관람 시켜주고 영상실도 견학시켜 주는 등 지역사회 저소득층 문화향유권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황진용 구청장은 “의창구 행복지킴이로서 지역사회복지증진에 기여하고 있는 CGV창원점에 감사드린다”며 “자라나는 아동들이 좋아하는 영화를 마음껏 보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