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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일 유재원 한국영상대 총장이 졸업생 대표에게 학위를 수여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영상대학교) |
한국영상대학교가 8일 대학예술극장에서 올해 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졸업식은 졸업생과 학부모 재학생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창시절을 돌아보는 추억의 영상 상영으로 시작해 졸업생 대표 연설, 학위증 수여, 시상식,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졸업식에서는 학사 193명과 전문학사 856명이 학위를 수여받았으며, 이벤트연출학과 유예림, 경찰행정과 신동윤씨가 각각 최우수상을 받았고 영상연출과 이소망 외 29명이 우수상, 음향제작과 박민준 외 3명이 공로상을 받았다.
유재원 총장은 "오늘 졸업식으로 영상대는 2만6000여명의 우수한 인재를 배출했다"며 "졸업생들은 성공적인 사회생활을 위해 자신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