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현 前청와대 대변인./아시아뉴스통신 DB |
충남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더불어민주당 소속 박수현 前 청와대 대변인은 오는 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충남 투어에 나선다.
8일 박 前대변인은 "출마선언 시 약속한 도민의 의견을 수렴할 목적으로 ‘따뜻하고 힘 있는 충남 만들기’에 시동을 걸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9일 홍성·보령·서천을 시작으로 다음달 2일까지 15 시·군을 돌며 ‘충남도민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리더십’을 보여 준다는 것.
박 前대변인은 “중앙정부의 목표를 지방에서 가장 잘 실천할 수 있고 충남도정 발전을 가장 잘 이끌 수 있는 일꾼”이라며 “도민에게 다가가는 리더십을 통해 충남 발전 비전을 써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