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도서관, 독서의 달 다채로운 행사 마련
[=아시아뉴스통신] 강준호기자
송고시간 2010-08-31 15:57
국립중앙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국민들이 독서의욕 고취와 독서 생활화를 위해 다채로운 독서행사를 마련했다고 31일 밝혔다.
국립중앙도서관 북 카페에서는 독서의 달 기간 중 매주 목요일 오후 3시 김남조, 황동규, 오세영, 신달자 원로 시인 등이 들려주는 삶과 시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 준다.
또한 '김정호와 대동여지도'란 주제로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지리학 강의를 오는 10일 지도자료실에서 개최한다.
오는 18일에는 청소년들이 쉽고 재미있게 인문학을 접할 수 있도록 '서양철학 이야기'강좌를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갖는다.
이와 함께 구한말 역사자료와 당시의 기록을 통해 아픈 역사에 대해 재조명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자료로 보는 경술국치 100년' 특별전을 오는 10일까지 연다.
인문학 저서와 저자들의 자취가 깃들어 있는 현장을 찾아가는 '길위의 인문학' 탐방은 오는 11일 충남 예산에서 추사 김정희에 대한 강연과 추사체 감상 그리고 오는 28일에는 서울 여의도에서부터 한강을 따라 걸으면서 우리 역사속의 한강을 조망해 보는 시간을 갖게 된다.
지식정보취약계층의 독서환경 개선을 위해 '책 나눔' 사회적 캠페인을 확산하고 우선 시범벅으로 그동안 정성으로 모인 도서 중 1000여권을 전북 완주군의 작은도서관에 오는 8일 전달할 예정이다.
전국 34개 특수학교 재학 아동·청소년 3000여명을 대상으로 독서를 통한 성장기 장애아동·청소년의 정서함양 및 독서활동을 지속적으로 독려하기 위해 독후감 대회와 장애인을 위한 디지털파일 기증작가 사인회를 개최한다.
장애아동·청소년 독후감대회 원고접수는 오는 11일까지이며, 예선 및 본선을 거쳐 오는 27일 시상할 계획이다.
또한 '소리책나눔터' 기증작가 사인회는 오는 11일 교보문고 광화문 본점에서 개최된다.
이 밖에도 9월 한달 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www.nlcy.go.kr)에서 개최되며, 학부모를 위한 '알기 쉬운 독서지도법' 강연도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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