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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양경찰서, 완도군 금당도 인근해상 조업중이던 어선에서 익수로 인한 변사 발생 조사 중

[광주전남=아시아뉴스통신] 박용준기자 송고시간 2018-02-08 18:43

완도해양경찰서 청사(사진제공=완도해양경찰서)

전남 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영암)는 8일 완도군 금당도 인근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에서 익수자(사망)가 발생해 수사 중에 있다고 전했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8일 오전 9시 25분경 금당도인근 해상에서 작업 중이던 G호(2.56톤, 연안복합, 승선원 3명)의 선원인 김 모씨(46세)가 조업 중 익수로 의식불명이라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에 완도해경은 경비함정과 연안구조정을 급파하였으나, 어선이 9시 48분경 마량에 입항하여 119구급대로 강진의료원에 이송결과 사망한 사항이다.
 
한편 완도해경은 “형사요원이 현장을 점검하는 등 사고선박 및 승선원을 대상으로 자세한 사고원인에 대하여 조사 중에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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