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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 2년 연속 전국 1위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윤석원기자 송고시간 2018-02-08 22:35

대구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 관계자들이 8일 서울 아모리스 타임스퀘어에서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대구시청)

대구시가 운영 중인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가 2년 연속 전국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해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새일센터는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가 공동 지정하고 대구시가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전국 120개 센터를 대상으로 사업수행역량, 취업성과 등 6개 영역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대구시에서는 세일센터를 통해 기업맞춤형 직업교육훈련과정 운영(21개 과정 400명), 굿잡 버스 운영(16회), 기업체 탐방(4회) 등 차별화된 취업지원서비스 지원, 취업연계 강화를 위한 이력서 클리닉 및 동행면접 실시 등 경력단절 여성들의 취업성과와 사업수행역량 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올해에는 대구시의 4개 센터 모두가 최우수 등급인 '가' 등급을 획득해 더욱 알찬 성과를 거뒀고, 기관표창과 함께 센터별로 3000만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해 종사자 사기앙양과 사업비로 사용할 예정이다.

또한 대구달서새일센터는 최우수센터로 평가받아 장관 표창을 수상했고, 여성친화기업으로는 ㈜세광전자(대표 정한수)가 선정됐다.

하영숙 대구시 여성가족정책관은 "여성경력단절을 극복하고 취업에 성공한 모든 취업자에게 박수를 보내드리며, 이는 대구시와 새일센터가 함께 노력한 결과를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여성들의 경제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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