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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그린상용차 부품 국가사업화 시동

[=아시아뉴스통신] 최규온기자 송고시간 2010-08-31 16:21

 전라북도는 전략산업으로 추진해온 '수출전략형 미래 그린 상용차부품 연구개발사업'이 31일 지경부 예비타당성조사 R&D분야 10개 사업 중 우선순위 3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북도는 지난해 10월 '새만금풍력클러스터 조성사업'(3623억원)과 올해 '탄소벨리 구축사업'(1991억원)의 정부 국책과제 예타 통과에 이어 상용차 분야에서도 대형국책사업으로 선정될 경우 향후 전북도 성장동력산업 발전 모멘텀이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린 상용차부품(FGCV)은 글로벌 기술트렌드에 맞춰 친환경 고효율 그린기술과 지능형 고안전 미래기술이 접목돼 승용차 보다 10배 강한 고내구·고신뢰성과 같은 세계적 품질과 성능을 지니고 있다.

 전북도는 '수출전략형 미래 그린 상용차 부품 연구개발사업'으로 R&D 지원을 위한 핵심 연구장비 구축 및 실증기반 인프라구축에 1500억원, 상용차부품 연구개발에 2400억원 등 총 3900억원을 투자해 2012년부터 2016년까지 5년간 추진할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전북은 국내 중대형 상용차의 90% 이상을 생산하는 본거지로서 이번 연구기획사업이 국가사업으로 추진될 경우 고부가가치 수출산업 육성으로 상용차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는 물론 수입대체 효과 등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사업을 통해 2020년 이후 국내 세계 상용차시장 점유율이 현재 2% 수준에서 5% 이상까지 확대가 예상된다. 이를 통해 수출액 37억3000만불에서 200억불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와함께 고부가가치가 높은 상용차 부품의 중견기업 신규 100개사 유치와 1만명 이상의 고용창출 등 산업경제적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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