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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골든타임’ 소방관의 애환....소방인과 연극인 손을 잡다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윤의일기자 송고시간 2018-02-09 11:22

연극 ‘골든타임’은 소방관처우개선본부와 소방인들의 공간 8일 감사패 전달식 및 업무협약식을 가졌다./(사진제공=최기용 대표)

연극 ‘골든타임’은 소방관처우개선본부와 소방인들의 공간 8일 감사패 전달식 및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연극 ‘골든타임’은 화재현장에서 시민들을 위해 자신의 소중한 생명을 뒤로 하는 소방관들의 이야기를 119 현장 출동의 기록을 연출 한것으로. 일촉즉발의 화재 현장을 무대에서 펼쳐내며 소방관들의 현실적이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소방관처우개선운동본부 최기용 공동대표는 연극 "골든타임"을 통해 ‘소방관의 목숨을 건 동료애와 가족의 애환을 연극을 통해 관객들의 심금을 울려주었고 순직 소방관들의 숭고한 희생을 다시 한번 가슴에 되새기게 하였다.’며 이종대 아뜨스트 뮤지컬 컴퍼니 대표에게 감사패를 전달하였다.

감사패 전달식에는 소방관처우개선운동본부 최기용 공동대표, 배선장 ISO국제심사원협회 사무총장, 이창우 숭실사이버대학교 소방방재학과 교수, 허수탁 한국소방복지재단 이사장, 이희국 소방인들의 공간 감사실장, 고현정 사무총장, 이철우 협력처장, 이종현 국민안전교육관리사협회 회장,이희성 코리안투데이 운영위원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또한 소방인들의 공간과 소방관의 복리증진을 위해 업무협약식을 체결 하였다.
‘소방인들의 공간’은 페이스북과 네이버 밴드 등 SNS에 소방공무원을 준비하는 수험생과 전·현직 소방공무원, 소방업체 종사자, 소방을 사랑하는 시민 등 ‘소방’이라는 공통 관심사로 가진 사람들이 모여 의견을 나누는 공간이다.

연극 "골든타임"은 소방관의 이야기가 영웅적으로 그려진 것이 아닌 우리와 같은 한 사람으로  극 중 화재 상황의 현장감을 사실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무대와 각종 무대장치를 활용하여 현장감 있게 연출되었다. 한 편의 영화 같은 스토리와 위급한 상황의 긴장감이 깊은 여운과 감동을 전하며, 최근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하고 있어 당초 2월 종료 예정 이었으나 5월로 90일 연장 했다.

이번 연극 ‘골든타임’은 뮤지컬 그대와 영원히 연출을 맡고 있는 김기석 연출이 작품을 맡았다. 배우 최형석, 이석호, 배유리, 하성민, 서광재, 김자미, 장주연, 함태영, 황정용, 김태란, 안수지, 손윤필, 박주성, 정혜경, 시민지, 서덕훈, 엄대현, 임남정, 김솔아, 추재호가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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