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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 "정석원 돈으로 꼬셨다는 루머? 눈치를 챘는데..."

[=아시아뉴스통신] 황규찬기자 송고시간 2018-02-09 11:45

(사진= 방송화면)

백지영과 정석원의 풍문이 눈길을 끈다.

백지영은 과거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항간에 떠도는 풍문에 대해 언급했다.

당시 MC 김제동은 백지영에게 "떠도는 소문이다. 남편 정석원을 돈으로 꼬셨다는 얘기가 있다"고 물었다.

이에 대해 백지영은 "일단 정석원씨가 들은 소문은 '내가 차를 사줬다', '옷부터 시작해서 모든 걸 싹 다 사줬다'는 내용이었다"고 답했다.

MC 성유리는 정석원이 직접 제보한 편지를 읽으며 "연애 초반 누가 수입이 많고 적고 이런 부분이 정말 싫었다. 연애 초반 신인이라 돈을 많이 못 벌었는데 지영씨에게 선물을 받으면 돈을 꿔서라도 선물을 사줘야 했다"고 밝혔다. 

이어 "비싼 신발 두 켤레를 선물 받고, 통장에 있는 돈 다 털어서 선물해주며 '나 이런 거 필요 없으니까 사주지마'라고 한 적도 있다"고 털어놨다. 

이에 대해 백지영은 "눈치를 챘는데 그렇게까지 생각할 줄 몰랐다"며 "정석원은 남자가 선물 받은 것이 대해 치사하다고 생각한다. 내가 5만 원짜리 선물을 주면 자신이 10만 원짜리 선물을 사줘야 한다고 생각하더라"고 말하며 돈으로 정석원을 꼬셨다는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한편, 정석원과 백지영은 지난 2013년 6월결혼했으며, 결혼 4년만인 지난해 5월 득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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