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부평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한섭)은 ‘2018년 개인정보보호 종합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보유한 개인정보를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겠다고 9일 전했다.
2018년 중점 추진사업으로는 1) 개인정보보호 조직체계 정비, 2) 개인정보 인식 제고를 위한 직원 교육 시행, 3) 각종 내부 보안지침 정비 및 실태 점검과 4)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각종 솔루션 도입·구축 등이다.
박한섭 이사장은 “최근 북부교육문화센터를 추가 위탁받은 만큼 금년에는 개인정보 보호에 철저히 대비할 계획”이라며, “2018년에는 개인정보 관리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려서, 5년 연속 개인정보보호 우수기관에 선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지난 1월 발표된 행정안전부 주관의 ‘2017년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 결과 90.06점을 획득해,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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