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재식 신임 원안위 사무처장.(사진제공=원안위) |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강정민 원안위)는 9일 원안위 사무처장 및 상임위원으로 엄재식 전 원안위 방사선방재국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신임 엄 사무처장은 충북 충주 출신으로 충주고등학교와 서울대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서섹스대에서 과학기술정책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원안위 안전정책과장과 기획조정관을 거쳐 방사선방재국장을 역임했다.
한편 이날 강정민 원안위 위원장은 공석 중인 위원장 제청의 원안위 비상임위원으로 법무법인 한결의 김호철 변호사를 임기 3년의 비상임위원으로 위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