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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한 달간 동안 지방분권 개헌 서명 운동 갖는다

[경기=아시아뉴스통신] 신영철기자 송고시간 2018-02-10 12:31

지난 8일 오후 제종길 경기 안산시장을 비롯해 각 동 주민자치위원회와 민주평통, 안산예총 등 안산에서 활동하는 20여 개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상록수역을 이용하는 시민들과 안산을 찾은 내방객들을 대상으로 시민 서명운동을 펼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사진제공=안산시민)

지난 8일 오후 지방분권 개헌 캠페인이 경기 안산시 상록구 상록수역에서 펼쳐졌다.
 
이날 지방분권 개헌 서명 운동에는 제종길 경기 안산시장을 비롯해 각 동 주민자치위원회와 민주평통, 안산예총 등 안산에서 활동하는 20여 개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상록수역을 이용하는 시민들과 안산을 찾은 내방객들을 대상으로 시민 서명운동을 펼쳤다.
 
이에 안산시는 이달 28일까지 15만 여명의 지방분권 개헌에 동참하는 시민 서명을 받을 계획이며 수일내에 중앙역에서 한차례 더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지난 8일 오후 제종길 경기 안산시장이 상록수역을 이용하는 시민들과 안산을 찾은 내방객들을 대상으로 지방분권 개헌 서명 운동을 펼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안산시민)

한편 제종길 안산시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서명운동에 함께 동참해 "우리가 자치를 하고 있다지만 재정도 열악하고 입법도 할 수 없으며 열악한 구조 내에서 그동안 행정업무를 해왔으며, 자치를 실제로 실현해서 시민의 삶도 살리고 도시의 경쟁력도 재고하고, 도시의 안전도 살필 수 있는 중요한 일이 자치분권 개혁이기 때문에 서명운동을 함께 동참해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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