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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법 상주시어린이집연합회장 취임.."워킹맘 경력단절 해결에 노력"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김철희기자 송고시간 2018-02-10 14:22

10일 이정백 경북 상주시장(가운데)이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행사에서 취임하는 이재법 회장(왼쪽), 이임하는 김미향 회장과 기념촬영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김철희 기자

이재법 경북 상주시 어린이집연합회장이 제7대 회장에 취임했다.

취임식은 10일 오전 상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 열렸다.

신임 이 회장은 "저출산이 국가는 물론 상주지역의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하며 "보육교직원의 처우개선과 영유아의 보육 환경 변화를 이끌어내 워킹맘의 경력단절을 해결하는데 미력한 힘을 쏟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현재 한국 기초생활보장 상담사협회장, 한국안전돌봄서비스협회 윤리위원장, 경북직업훈련교도소 교정위원 등을 맡고 있다.

대구대학교에서 가정복지학을 전공하고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지난 2012년 경북 민간어린이집 최초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한편 상주어린이집연합회는 어린이를 위한 과학캠프, 동물체험캠프, 사랑의 동전모으기, 뮤지컬 공, 스승의날 행사, 교직원 직무향상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해오고 있다.
 
10일 이재법 회장과 이임하는 김미향 회장이 회원들과 기념촬영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김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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